길고양이 데려온 썰 (추가)
익명댓글 6
퇴근길에 아파트 화단에서 아기 고양이가 계속 울고 있었음
처음엔 엄마가 근처 있겠지 하고 지나쳤는데
다음 날도, 그 다음 날도 같은 자리에서 울고 있었음
3일째 되는 날 비 온다는 예보 보고 결국 박스 들고 내려감
엄청 마르고 눈곱 끼어있었음
바로 동물병원 데려감
의사 선생님이 생후 한 달 좀 넘었다고 함
탈수 좀 있고 나머지는 괜찮다고
그날부터 우리 집 고양이 됨
이름은 화단이
지금 3개월 지났는데 내 키보드 위에서 자는 중
일을 못 하겠음
(추가) 댓글에 아기 고양이 함부로 데려오면 안 된다는 말 맞음. 나도 3일 동안 지켜보고 데려온 거고 바로 병원 갔음. 혹시 비슷한 상황이면 최소 하루 이상 지켜보셈
댓글 6
복 받으실 거임
사진은??
키보드 위에서 자는 거 고양이 국룰임
아기 고양이는 엄마가 잠깐 자리 비운 경우도 많아서 바로 데려오면 안 됨
ㅇㅇ 맞음 본문에 추가함
화단이 이름 너무 귀여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