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지하철에서 내 우산 들고 내린 아저씨 썰
익명댓글 3
출근길에 비 와서 장우산 들고 탔는데 자리 앉아서 다리 사이에 세워뒀음
졸다가 깼는데 우산이 없음
고개 들어보니까 어떤 아저씨가 내 우산 들고 문 앞에 서있음 ㅋㅋㅋㅋㅋ
저기요 그거 제 건데요 했더니
아저씨가 자기 우산 보더니 진짜 똑같이 생긴 거 있었음
둘 다 같은 편의점 우산이었던 거
결국 둘이 우산 손잡이 비교하다가 내 거에 스티커 자국 있어서 해결함
아저씨가 허허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함
아침부터 이상하게 기분 좋았음
댓글 3
스티커 자국으로 구분하는 거 개웃김
훈훈하네
편의점 우산 국민템이라 ㅋㅋㅋㅋㅋ